지난달 30일 열린 한국 무역의 날 행사에서 ‘엘코스 아메리카’(Elcos Ame-rica)사의 이은석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화장품을 취급하는 ‘엘코스 아메리카’사는 올해 수출 2,000만달러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재 엘코스와 은창무역, 자연을 찾는 사람들(주)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화장품 케이스를 주로 취급하는 엘코스사는 생산 공장과 본사가 한국에 있고, 미국에서는 단독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은창 무역은 화장솔 등 액세서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연을 찾는 사람들(주)은 한국에서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엘코스 아메리카사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 2,800만달러를 투자, 7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