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이 함께 하는 ‘제10회 YWCA 메시아 대합창’이 4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에서 열렸다.
퀸즈 YWCA(회장 김은순)가 올해로 10회를 맞아 개최한 헨델의 메시아 대합창은 양군식씨가 지휘하는 챔버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 정경희(소프라노), 이일령(소프라노), 여강재(테너), 유연기(바리톤), 반주를 맡은 이주연(오르간) 김혜정(피아노)씨 등이 출연, 200 여명의 회중과 예수 탄생을 경배하는 대합창을 연출했다.
행사는 1부 성탄예배로 시작, 2부 오케스트라의 서곡으로 막이 오른 뒤 제1부 예언: 탄생, 2부 할렐루야 합창, 3부 죽음 당하신 어린양으로 이어지며 경건하면서도 장엄한 오라토리오를 선사했다.
이날 성탄예배에는 YWCA 늘푸른합창단(지휘 김경숙)이 찬조출연, 찬양을 해주었다.특히 YWCA 메시아 대합창의 성탄예배에서 거둬들인 헌금은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졌고 올해는 학교를 중퇴한 청소년들의 배움과 훈련을 위해 운영되는 YWCA 청소년 센터 YW-Access(GED)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된다.모두가 하나 되어 합창하며 사랑을 나눈 이 음악회는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TKC-TV가 특별후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효신장로교회가 후원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