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라이트 운동 벌이는 김진홍 목사, 7일 뉴욕집회

2005-1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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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뉴라이트 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홍(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두레교회 담임·두레마을 대표)목사가 뉴욕에서 집회를 갖는다.
김진홍목사는 12월 7일(수) 오후 8시30분 플러싱 소재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목사)에서 수요예배 설교(제목 예수사랑, 나라사랑·시편 33편 10-12절)를 하며 설교 중 시국에 관한 이야기와 뉴라이트 운동에 관한 취지와 설명도 곁들여 하게 된다.

김진홍목사의 뉴욕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이영우(사단법인 공공정책과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이사장)장로는 김진홍목사의 말을 인용해 “뉴라이트운동의 취지와 목적은 건국 60년, 우리국민은 쉬지 않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일궈냈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문턱에서 휘청거리고 있다. 애써 기른 국력을 다 써버리고 낙후하지는 않을까 나라 걱정하는 소리들이 넘쳐나고 있다. 세계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빠른 속도로 앞서가고 있는 이때, 대한민국은 철 지난 옷을 입고 낡은 사고에 얽매어 뒤처지고 있다. 현 정부의 무능함과 좌파적 정책이 국가의 안위와 국민생활을 어려운 지경으로 빠뜨리고 있다면 이를 극복하고 대처해 나갈 건강한 힘이 기존 보수세력에게 부족한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이것이 뉴라이트가 태동하게 된 배경”이라 설명했다.

또 이 장로는 김진홍목사의 말을 인용 “뉴라이트운동은 가치관 운동이다. 민주주의 자체가 가치관의 문제이듯이 이 운동은 국민들 마음속에 올곧은 가치관을 심어 나가자는 국민운동이다. 민주주의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있고 민중 민주주의가 있는가 하면 북녘의 수령 제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인민 민주주의도 있다. 뉴라이트 운동은 확실하게 자유 민주주의 하자는 운동이다. 뉴라이트 운동은 애국 운동으로서의 민족운동이다. 닫힌 민주주의가 아니라 열린 민족주의로서의 민족운동이요, 겨레 살리기 운동이다. 뉴라이트운동은 자본주의 경제 질서 속에서 탈락하여 어려움에 처하게 된 상처 받은 이웃들을 품어주고 안아 주며 더불어 살아가자는 복지운동이요 공동체 운동이다. 그래서 나누며, 섬기며, 바르게 살아가자는 윤리실천운동이다.


오는 7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리는 김진홍목사의 집회에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각목사는 “한국이 좌경화로 기울어지고 있는 이 때 김진홍목사의 뉴라이트운동은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강력한 국민운동이 될 것이다. 김목사가 뉴욕에서 갖는 설교와 시국 및 뉴라이트운동 설명의 시간에 많은 교인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1941년 경북 청송 출생인 김진홍목사는 계명대학교 철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청계천 활빈교회와 남양만 두레마을을 설립했다. 주요저서로는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새벽을 깨우리로다> <비전있는 한국>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바닥에서 살아도 하늘을 본다> <고난을 이기는 열두 달>등이 있다. 집회 문의: 201-694-4597(이영우장로)·718-762-5756(뉴욕효신장로교회).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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