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립교 교육환경 우수

2005-1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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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학년 영.수학 성적 타 대도시보다 높아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타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영어 읽기 능력과 수학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육평가(NAEP;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에 따르면 뉴욕시 4, 8학년의 영어, 수학 성적이 인구 25만 명을 넘는 타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높았다.


4학년의 경우 57%의 학생들이 영어 읽기 분야에서, 73%가 수학에서 기본 수준(basic level)에 달해 타 도시 평균보다 각각 8%, 5% 가량 높았다. 8학년의 경우 영어분야에서 예년보다 기본 수준을 넘은 학생 비율이 1% 감소하고 수학은 비율이었으나 타 대도시 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았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조엘 클라인 교육감은 1일 “뉴욕시 공립학교 4, 8학년의 영어, 수학 수준이 타 대도시보다 높아 뉴욕시 공립학교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흑인, 히스패닉계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영어, 수학 실력이 타 대도시에 비
해 월등한 것이 교육 시스템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교육평가(NAEP)는 ‘전국 성적표(nation’s report card)’로 불리며 보통 4, 8, 12학년 학생들의 영어, 수학 실력을 전국 도시별로 평가한다. 올해 결과는 1일 보스턴에서 발표됐다.<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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