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신광교회(한재홍목사)에서 음악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김인식목사부부가 뉴욕신광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실로암 안과병원을 후원하기 위한 성가의 밤을 11월19일 오후 8시 4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테너 김인식목사와 소프라노 이주현사모 부부는 이날 고전성가, 흑인영가, 한국성가, 명성가, 복음성가 등 다양한 장르의 성가를 들려주었다. 공연에는 오르간 김신영, 피아노 김미나, 베델쳄버앙상블이 협연했다. 무료로 진행된 성가의 밤은 실로암안과병원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후원을 위한 헌금시간을 가져 약 7,000 여 달러가 모금됐다.
1986년 개원한 한국의 실로암안과병원은 시각장애자인 김선태목사가 원장으로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가난한 이웃인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개안수술 및 진료를 해오고 있다. 또 소록도, 북한, 중국 등 불우한 이웃이 사는 곳을 월 2-3회 방문하여 개안수술을 하고 있
으며 지금까지 약 2만 여명에게 빛을 보게해 주었다.
한국의 20만여명의 시각장애인 중 5만 여명은 수술을 하면 눈을 뜰 수 있는 사람들로 일반 병원에서는 개안을 위해 수백만원이 들지만 실로암안과병원은 인조각막과 마취비인 350달러만 있으면 개안수술을 하여 광명을 찾게해주고 있다고. 신광교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빈깡통을
주어 동전을 채운 것을 포함 교회 차원에서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