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녀 남자친구와 키스뒤 앨러지로 사망

2005-11-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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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10대 소녀가 남자친구와 키스를 나눈뒤 사망해 사인규명을 위한 부검을 앞두고 있다.
이 소녀는 땅콩 앨러지가 있었고 땅콩버터를 먹은 남자친구와 접촉을 한뒤 사망한 점으로 미뤄 전문가들은 사인을 땅콩으로 인한 앨러지로 추정하고 있다.
두 10대는 지난 20일 데이트를 했는데 소녀가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즉각 병원으로 옮겨져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았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국내에는 땅콩 앨러지를 보이는 어린이들이 많아 땅콩 관련 식품을 도시락으로 학교에 가져갈 수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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