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부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

2005-11-29 (화)
크게 작게

▶ 2006년 토리노올림픽 행사 일환

써리에 사는 케롤라인과 데이비드 셀비지 부부가 2006년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선정됐다.
캐나다에서 선정된 5쌍의 부부중 하나인 이들 부부는 다음달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이번 성화봉송은 토리노 2006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후원파트너인 삼성에 의해서 주도되며,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1만 1300 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진다.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된 셀비지 부부는 자신들이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 된데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이번 기회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데이비드는 버나비 경찰서에서, 아내 케롤라인은 밴쿠버 제너널 병원에서 각각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