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바카 셰리프 국장 3선 도전
2005-11-26 (토)
LA
리 바카 LA카운티 셰리프 국장이 내년 6월 실시되는 선거를 통해 3선 셰리프 국장에 다시 나서겠다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카 국장은 현직 셰리프 국장이 선거에서 떨어진 역사가 없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지만 셰리프 국장직을 탈취하겠다고 나선 후보도 벌써 3명이나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바카 국장 외에 국장직에 도전한 세명의 후보는 레이 레이바 셰리프 캡틴과 켄 매시 은퇴 셰리프 캡틴, 또 단 메레디스 글렌데일 경찰부국장으로 알려졌다.
63세의 바카 국장은 40년간 셰리프에 몸담아 온 베테런로 그는 24일 LA타임스에 3선 고지에 무사히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