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판매 9월에 최고치 이르러

2005-11-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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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

‘백-투-스쿨’ 시즌인 9월에 부동산 판매가 최고치에 이르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9월의 BC 부동산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할 때 7.1% 증가했다. 캐나다 전역에서의 부동산 판매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5.5% 올랐다.
BC 부동산 마크 스타텁 회장은 BC 부동산 판매는 경이적인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밖에 다른 업종에서도 9월에 소폭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복과 악세서리 소매상들은 캐나다 전역에서 9월의 승리자로, 8월과 비교할 때 2.6% 성장한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약국과 개인 의료약품 상점들은 2.4%가 신장했다. 서점과 악기점도 같은 신장세를 보였다.
높은 가솔린 가격은 가솔린 판매점들의 판매고를 높였으며, 2004년 9월과 비교할 때 무려 26.4%가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차 판매상들은 9월에 0.9%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판매 총액은 309억 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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