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 총격 2명 사망
2005-11-22 (화)
야밤의 생일파티 장소에서 또 다시 총격사건이 발생, 20대 초반의 남성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20대 남성과 여성이 총상을 입었다.
웨스트코비나 경찰은 20일 새벽 2시께 신고를 받고 이스트 제임스 애비뉴 2200 블럭의 한 주택에 출동하여 주택 안에서 이미 숨진 남성(로베르토 루이즈·23·라푸엔테 거주)의 사체를 발견했고 신음중인 부상자 3명은 인근 시트러스 밸리 메디칼 센터에 옮겼다. 그러나 20세의 아담 로드리게즈(웨스트 코비나 거주)는 병원 도착 즉시 숨졌다.
이날 총에 맞은 23세와 22세의 남녀는 다행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주변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이 갑작스런 불청객의 입장으로 야기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