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 만찬회 후원자에게 ‘감사의 밤’
2005-11-19 (토)
OC 한인가정상담소 이사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 한인가정상담소(소장 김선영)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가든비치 식당에서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주최로 만찬회를 가졌다.
이날 만찬회는 한해동안 가정상담소를 후원한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을 초청해 가정상담소의 활동 사항과 상담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는 차성남 가족의 ‘가족 합창’, 호산나 중창단의 ‘믿음으로’ ‘이 날은 주가 주신 날’ 등의 합창이 공연됐다.
가정상담소의 연영숙 이사장은 “기도의 힘으로 상담소는 조용히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 상담소를 도와준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