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봉사센터 주최한 건강 검진 행사에 17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5일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건강검진에서 한인들은 혈압, 혈당, 소변검사, 장암항문 검사 등을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 콜레스테롤, 전립선암, 체지방 검사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받았다. 특히 제때 공급되지 않아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는 독감예방주사는 120명 분의 백신이 준비돼 접종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권오기(내과), 황동수(외과), 정상원(척추신경), 이대훈(소아과) 전문의 등과 강기성(한방) 한의사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료했다. 또한 가톨릭대 한인학생회 8명과 김정화, 이형숙, 최정실, 윤길, 김영, 양수 씨 등 6명의 간호사가 행사를 도왔다.
버지니아지역 한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행사는 12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애난데일의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접종한다. 접종비는 20달러.
정영훈 건강검진 행사 코디네이터는 “건강검진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한국인 의사들로부터 편리하게 상담을 받아 미연에 큰 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지역 행사에는 권오기, 정인숙, 한정완, 김익재(이상 내과), 오태종(척추신경), 최종우(비뇨기과), 이정환(치과), 황동수(외과), 강기성, 김달수(이상 한방) 한의사 등이 참가한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