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앙리 로트랙 ‘세탁부’ 2,240만달러 낙찰

2005-11-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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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 앙리 작품중 최고가

1일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프랑스 인상파 화가 앙리 툴루스-로트랙의 ‘세탁부(The Laundress)’가 역대 그의 작품 중 최고 경매가인 2,240만달러에 낙찰됐다.이번에 낙찰된 작품은 1886년에서 1887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빨간 머리의 젊은 여인이 창밖을 바라고 있는 인물화다.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게이 배네트는 “이 작품은 시카고 수집가 내이슨과 배티 해리스의 공동 소요였다”며 “이날 전화로 경매에 참가한 익명의 인물에게 낙찰됐다”고 말했다.186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로트랙은 척추 장애인으로 자신의 장애를 뛰어넘어 특히 착색
석판을 사용한 석판과 포스터의 명인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물랭 드 라 갈레트(Moulin de la Galette, 1888) ▲물랭루주(Moulin Rouge, 1892) ▲춤추는 잔 아브릴(1892) ▲기수 등이 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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