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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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일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

2005-1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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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폿뉴스의 열린교회(담임목사 양정호)는 지난 24~26일 사흘간 서울 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를 초청해 심령부흥 사경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경회는 CBS TV가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장 목사는 “믿음의 식구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군대가 돼야 하며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원수까지 사랑하는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죄악과 환락의 문화를 하나님 나라의 문화로 바꾸기 위해 싸우는 영적인 군대가 되어 달라”고 설교했다.
이어 장 목사는 “우리의 삶은 외모가 아닌 마음이 깨끗해야 한다”며 “소금이 맛을 잃으면 부패가 만연되고 빛이 없으면 캄캄하고 타락된 세상이 오므로, 빛은 관대하고 포용하는 착한 마음을 만드는 원동력임을 깨닫고 하나님 믿는 사람은 빛의 문화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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