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선교합창단이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홀에서 지난 30일 ‘밀알찬양대축제 2005’를 갖고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기원했다.
밀알찬양대축제는 어두운 세상에 빛을, 분열의 세상에 사랑을, 전쟁의 세상에 평화를 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3년 시작된 선교와 사랑의 연주회다.
특히 축제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단원 및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충당하고 있고 실 경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루마니아 선교센터 건축과 연변기독교장애인센터 건축,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후원 헌금으로 사용하는 등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훈(뉴욕예일장로교회)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찬양대축제는 휴 웨디 장로의 오르간 연주, 핸드벨 앙상블, 밀알남성선교합창단, 밀알챔버앙상블, 밀알여성선교합창단, 밀알선교합창단, 세계밀알선교합창단의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뉴욕밀알을 비롯 한국과 태국, 뉴질랜드, LA, 아틀란타 등지에서 참석한 230여 명의 세계밀알선교합창단은 장엄하고 웅장한 합창음악을 선보여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18년간 찬양을 통한 복음전파와 선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밀알선교합창단은 공연직후 “세속적인 문화가 만연한 세대에 순수한 기독교 문화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밀알의 찬양대축제는 일개 단체의 공연이 아닌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
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축제“라고 강조했다. 지난 87년 뉴욕에서 설립된 밀알선교합창단은 18년간 찬양 선교에 전념하고 있는 순수 선교문
화단체로 뉴욕에 혼성, 여성, 남성, 소년소녀선교합창단 등의 4개 합창단과 서울, 동경, 방콕, 뉴질랜드, 루마니아, 아틀란타, 부산, LA, 북방지역에 총 14개의 선교합창단이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