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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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번 고속도로 조기 완공될 듯

2005-10-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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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를 관통하는 199번 고속도로의 확장공사가 완공 단계다.
미국 최초의 영국인 개척 도시인 제임스타운의 정착 400주년이 되는 2007년 완공 목표로 3년 전 시작된 199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는 당초 공기보다 14개월을 앞당겨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확장공사에는 총 3천1백만 달러가 투입되고 있으며, 버지니아 주정부와 윌리엄스버그, 제임스타운 카운티가 공동으로 공사비를 부담하고 있다. 199번 고속도로 확장구간은 2007년 제임스타운 400주년 기념식 이전에 완공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번 고속도로는 64번 고속도로 남단에서 출발, 윌리암스버그를 관통한 뒤 64번 북단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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