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항 원로 목사 자서전 ‘여명’ 발간
2005-10-25 (화) 12:00:00
52년 전 필라에 필라델피아 한인 장로교회를 세운 오기항 원로 목사의 자서전 ‘여명’ 출판 기념회가 지난 22일 필라 교외 라이라이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오기항 목사(86)는 “손녀가 할아버지의 경험담을 학교 리포트로 발표하겠다고 제안한 것이 이번 ‘여명’을 쓰게 된 시초였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명치 대에서 정치 경제학을 전공한 뒤 페이스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동경 음대를 졸업한
부인 김자영 사모와 함께 지난 1953년 필라 한인 장로교회를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