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억은 그리움을 타고

2005-10-20 (목) 12:00:00
크게 작게

▶ 30일 시카고 콘서트 콰이어 5주년 정기 연주회

운치있는 시카고 가을밤을 장식할 음악의 밤, 시카고 콘서트 콰이어의 제5회 정기 연주회가 찾아온다.
오는 30일 글렌뷰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교회(727 Harlem Ave., Glenview)에서 열릴 시카고 콘서트 콰이어의 연주회는 ‘추억은 그리움을 타고’라는 주제 아래 한인들에게 친숙하고 가슴에 와닿는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반인으로 이뤄진 모임임에도 지난 5년간의 원숙한 음악성을 갖춘 연주회를 선보여 시카고 한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카고 콘서트 콰이어는 생활 속에 음악을 심자라는 기치 아래 꾸준히 연습해왔다.
이번 연주회 역시 지휘에는 성상철, 반주에는 김미현씨가 자리를 함께 하며 강선순, 김인선, 김지인 외 9인의 소프라노와 고동희, 박지원, 박향수 외 8일의 앨토, 김규현, 노삼성, 박창호 외 6인의 테너와 김익태, 김형선, 송영필 등 5인의 베이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연주회의 멤버들은 음악소리를 통해 고단하고 힘든 한인들의 이민생활에 따듯한 위로를 주는 벗이 되고 싶다며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마음을 설명했다.
장르도 동요부터 성가, 가곡, 민요, 가요 등에 이르는 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됐다. 특히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귀뜸했다.
장소는 갈릴리 감리 교회 옆에 위치한 글렌뷰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교회(727 Harlem Ave., Glenview)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주회는 7시 30분 정각에 시작한다. 올해 연주회는 한국일보, 한국방송, 시카고총영사관 등이 후원한다. 문의) 847-486-0639

송희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