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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 “다인종 노인 봉사단체” 새 출발

2005-10-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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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을 맞은 플러싱 경로센터(Korean Senior Center of Flushing·회장 임형빈)가 명칭을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Community Senior center of flushing)로 바꾸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는 명칭 변경에 따라 지난 14일 현판식을 갖고 한인들만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 노인들을 위한 봉사단체로 탈바꿈 할 것을 선언했다.
임형빈 회장은 “플러싱 경로센터는 이 지역에 한인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개설됐다”며 “이제는 중국, 인도, 스패니시 노인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다인종을 위한 경로센터를 만들고자 명칭을 바꾸었다”며 “여러 인종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퀸즈지역에 맞는 포용력을 갖춘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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