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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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입주에 항의 주민 시위

2005-10-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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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

포모나의 주민들은 2일 밤 포모나의 한 데이케어 센터 건너편 주택으로 최근 성범죄 가석방자가 입주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에 대해 문제가 된 주택의 소유주는 가석방자에게 집을 렌트하기로 했다가 맘을 바꿔서 등록된 성범죄자에게 렌트를 하기로 했다고 주민들에게 말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시의원과 경찰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고 이날 집단시위를 벌이게 됐다.
현행 주법에 따르면 성범죄 전과자는 학교 주변에서 4분의1마일 반경에는 거주할 수 없다. 그러나 데이케어 센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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