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성금 모금키로
2005-09-28 (수)
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김종숙)가 9월 월례회를 지난 19일 저녁 뉴폿 뉴스의 그린하우스 식당에서 갖고 카트리나 피해 성금을 페닌슐라 한인단체 연합회와 여성회 회원 피해자인 리아 부회장에게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종숙 회장은 “카트리나 태풍피해 성금을 지난 1일 페닌슐라 한인 단체장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모금하여 한인단체 연합회 명의로 적십자사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원들에게 모금 방안 등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참석 회원들은 즉석에서 성금을 모금했으며 연합회 전달 성금외에 뉴올리언스에서 피해를 당한 리아 부회장 시부모 댁에 여성회 기금에서 지출한 성금을 위로 카드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달 생일을 맞은 정세라, 이경자, 장금순 회원을 위한 축하순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