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 초등학생 작문실력‘훌륭’

2005-09-27 (화)
크게 작게

▶ 독해력은 여전히 개선 여지 있어

금년 기초학력고사에서 BC주 학생들의 작문 실력은 대부분의 학생이 교육부가 설정한 기준점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교육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작문 테스트에서 4학년 학생 경우 지난 해 대비 2%가 증가한 93%가 7학년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응시생의 90%가 기준 점수를 충족하거나 초과했다.
하지만 독해력 테스트에선 4,7학년 공히 지난 해 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4학년 학생 경우 응시생의 79%가 기대 충족 또는 기대 초과였으나 지난 해 보다 1%가 하락했고, 7학년 경우 지난 해 대비 3%가 하락해 77%만이 기대 충족 또는 초과를 보임으로서 학교와 교육 당국은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과 관련 여전히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