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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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주근홍·남이남씨 우승

2005-09-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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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교 지원기금 모금

타이드 워터 한인회(회장 조남현)가 마련한 한글학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소폭 지역 스리피 홀 골프 코스에서 열렸다.
갤로웨이 스코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35명의 골퍼들이 참가, 남자 부문은 주근홍씨가 우승 한인회장 배 트로피와 부상을 차지했다. 남이남씨는 여자 부문에서 우승했다.
모나 식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조남현 회장은 “지역 사회의 자녀들을 위한 한글학교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재권 부회장은 “모금된 기금에서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두 곳의 한글학교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문-우승:주근홍, 2등; 양재권, 3등; 채복만 ■여자부문- 우승:남이남, 2등; 정연희, 3등; 조인숙 ■근접상:주근홍(4홀), 조인숙(12홀) 장타상: 최명근(5홀), 남이남(13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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