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겨울철 난방비 급등 이유 아파트 폐쇄 고려

2005-09-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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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난방비가 급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아파트 관리 회사가 겨울에 아파트를 폐쇄하고 세입자들을 내보낼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펜 주 버크스 카운티에 있는 레딩 부동산 투자 협회의 리처드 헤프너 회장은 지난 8일 “회원 중에서 매달 렌드 비를 내는 세입자와 난방비가 오르는 올 겨울을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 ”이것은 좋은 방안은 아니지만 렌트
비가 밀리거나 렌트 비가 높지 않은 지역의 아파트에서 겨울철에 아파트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 에너지 부에 따르면 올 연말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갤런 당 2.58달러까지 하락하는 반면 휘발유 가격 인하 분이 난방유 상승으로 이어져 올 겨울 난방유는 지난해 보다 31%, 천연 가스는 24% 각각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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