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 특별 구조팀 귀환

2005-09-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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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동안 117명 구조

지난달 31일 허리케인 피해로 도시기능이 마비된 미 루이지나로 떠났던 밴쿠버 특별 소방화재 구조팀이 6일 밴쿠버로 귀환한다.
존 맥커니 팀장은 전화를 통해 “모든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우리들의 업무를 미 구조팀이 인계 받을 에정이어서 사실상 구조재난 업무를 종결지었다”고 알려왔다. 밴쿠버 특별 구조팀은 지난 일주일 동안 피해 지역을 돌며 117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홍수로 파괴된 시설물 보수 등의 업무를 해왔다.
총 4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구조팀은 엔지니어, 의료요원들로 구성되었다.
멕커니 팀장은 피해상황 관련“모든 것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주민들이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 나갈지가 가장 큰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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