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로 설상가상 더욱 치솟은 개스비
2005-09-05 (월)
개스값이 무섭다. 중동 산유국의 감산조치로 가뜩이나 오른 개스값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후폭풍에 휘말려 더욱 치솟아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 등 북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갤런당 3달러를 웃돌았다. 5일 오전 오클랜드 텔레그래프가+웨스트그랜드가 교차지점 발레로 주유소(사진)에서는 가장 값싼 레귤러 개스비만 해도 3.099달러, 중간치는 3.199달러, 최고급은 3,2999달러를 나타냈고, 맞은편 세브론 주유소의 경우 차례로 3.099달러, 3.219달러, 3,319달러를 기록했다. <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