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케인 소지등 혐의 체포 머피 버뱅크 시의원 사임
2005-09-01 (목)
코케인 소지 중범혐의등으로 지난달 자택에서 체포됐던 버뱅크 전 시장이자 현직 여성시의원 스테이시 조 머피(47)가 30일 시의원직을 사임했다.
코케인 소지혐의 외에도 어린이 위험 방치 경범혐의로 받고 있는 머피 시의원은 이날 밤의 시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임을 발표했다.
이날 시매니저 매리 알보어드가 대신 낭독한 사직서에서 머피 시의원은 “개인적 불찰로 인해 시정부에 누를 끼쳤다는 무거운 마음으로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