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경제 호조..예상보다 성장률 높아

2005-08-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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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3.6% 성장할 것”

BC주 경제운영의 호조로 말미암아 금년도 경제 성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캐롤 테일러 BC재무장관은 자신에 의해 선임되었지만 정부와는 독립적인 신분의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BC경제 전망 위원회가 금년 경제 성장을 지난 1월 예상치(3.3%)보다 높은 3.6%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위원회 측으로부터 BC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생각보다 더 낫다는 보고를 접했다”고 말했다.
주요 금융권 인사, 위원회 및 민간 컨설팅 업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경제전망 위원회는 루니 강세 상황에서도 수출 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경기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관련법에 의하면 재무부는 내달 14일 주 예산안 상정과 관련 상기 위원회로부터 조언을 구해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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