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영국 후보.이승효 후보 1차 정견 발표회

2005-08-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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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장 선거 경륜-패기 대결 양상

필라 한인회 31대 선거관리 위원회(위원장 박광록)는 지난 23일 노스 이스트 필라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3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영국 후보(51. 기호 1번)과 이승효 후보(38. 기호 2번)의 정견 발표회를 마련했다.

35명의 선거인 중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정견 발표회에서 강영국 후보는 ‘비전 2005’, 이승효 후보는 ‘소견서’라는 발표문을 통해 각각 31대 회장 출마 변을 토로했다. 강 후보는 20여 년 동안 한인 사회에 봉사해 온 경륜과 노련함을 과시했으며 이 후보는 30대의 패기를 내세워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호소했다. 선관위는 오는 25일(목)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2차 정견 발표회를 갖는다. 두 후보의 정견 발표과 공약을 요약한다. <편집자 주>

▲기호 1번 강영국 후보
△출마 이유 : 한인회는 과거 기반 위에 비상하느냐, 아니면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느냐하는 기로에 서 있다. 한인회가 일부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지 모르기 때문에 출마했다.


△회장 조건 : 현실을 정확히 알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하며,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하고, 개인의 욕심보다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또 상식을 아는 책임 감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선거 공약 : 1. 한인 회관 내에 민원실 설치 2. 무료 진료 프로그램 도입 3. 생활 강좌 개최 4. 너싱 홈 같은 노인들을 위한 제도 및 시설 마련 5. 현실 정치 참여와 의견 교류 위한 제도 마련 6. 웹 사이트 설치

▲기호 2번 이승효 후보
△출마 이유 : 새로운 한인회, 하나가 되는 한인회, 뭉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 한인회와 노인회 분규를 해결하고, 개인의 시간과 경제 여건을 한인회에 투자하며 한인회 이미지 개선하겠다.

△과거 한인회 반성 : 정회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회칙에서 정하는 부서 활동이 전무하다. 임원회의 행정 능력 상실했다. 동포 친목 단합 행사 전무하다. 한인회 신뢰도 저하 및 위상 실추했다. 중장기 계획 및 사업이 단절됐다.

△선거 공약 : 노인회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유급 사원 운용, 한인 인구 실태 파악 및 인명 데이터 작성, 직능 단체 및 종교 단체와의 협조 체계 확립, 임원회 활동의 목적의식 고취, 홈 페이지 제작, 한국 기업체 유치 및 투자 알선, 한인의 날 제정 및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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