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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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쫓기고 있다” 전화후 행방불명

2005-08-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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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팽가

LA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주말 친구에게 셀폰으로 “개떼와 사람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메시지를 남긴 후 23일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한 남성의 행방을 찾고 있다.
셰리프에 따르면 크리스찬 줄리안 어윈(48·토팽가 거주)은 지난 21일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한 후 소식이 끊겼다. 셰리프는 어윈이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 장소는 525 S. 토팽가 캐년 블러버드 인근이었다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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