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파파라치 피하려다 또 사고

2005-08-24 (수)
크게 작게
스칼렛 요한슨 급커브 돌다 옆차 받아

스타나 유명 인사를 쫓는 파파라치들이 원인이 된 교통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에는 ‘아일랜드’의 스타 스칼렛 요한슨(20)이 파파라치를 피하려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온라인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주말인 지난 19일 LA 근교의 디즈니랜드 입구에서 계속 따라붙는 파파라치들로부터 벗어나려고 급커브를 돌다 옆 차선에 있던 다른 차의 옆구리를 들이받았다.
요한슨의 대변인은 “급커브를 돈 것은 45분 동안 요한슨을 추격한 파파라치들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할리웃에서는 파파라치의 과잉 취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