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스크 2인조 강도, 식당 털어
2005-08-23 (화)
투헝가
샌퍼난도 밸리의 식당들이 스키마스크 강도들에 의해 금품강탈 피해를 연이어 입고 있는 가운데 21일 밤에는 투헝가에 소재한 알 리드스 그릴 식당이 다시 한번 2인조 강도피해를 입었다. 글리슨 애비뉴에 소재한 이 식당에서 식사중이던 고객들은 스키마스크를 쓴 2명이 식당 안에 침입하자 모두 밖으로 빠져 나와 직접적인 강도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이들 2인조 강도는 현금 등록기에 있던 액수 미상의 현금을 털은 후 그대로 도주했으며 22일 오전 현재까지 잡히지 않았다.
LAPD는 그러나 이번 강도행각이 최근 샌퍼난도 밸리의 식당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무장강도 사건과 특별한 관련이 있는 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