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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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요구 파악해야”

2005-08-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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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연합회, 매치 스트라이크 후원 집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년연합회(회장 홍재완)는 18일 저녁 케이톤스빌 소재 예루살렘장로교회(명돈의 목사)에서 ‘2005 매치 스트라이크’ 후원을 위한 찬양과 간증 집회를 가졌다.
매치 스트라이크는 청년연합회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청년부흥축제. 올해는 11월 6일 메릴랜드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집회는 청년연합회원들로 구성된 찬양음악팀이 이끈 찬양에 이어 교보문고 선정 베스트셀러 ‘빽이 도대체 누구야’의 저자인 다니엘 명 안수집사가 강연을 했다.
명 집사는 ‘나의 빽, 나의 하나님’ 주제의 강연에서 ‘식스 시그마’ 이론을 들어 하나님을 만족시키기 위한 삶의 전략을 제시했다.
식스 시그마는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21세기형 기업경영 전략. 시그마(sigma:σ)라는 고객만족의 관점에서 출발, 통계척도를 사용하여 모든 품질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문제해결 과정과 전문가 양성 등의 효율적인 품질문화를 조성한다.
명 집사는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알아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요구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인회계사인 명 집사는 미국 최대 컨설팅 회사인 ‘IBM 컨설팅’ 팀장급 컨설턴트를 지냈고, ‘GT 컨설팅’ 소속으로 미8군에서 1조원 규모의 예산 재편성 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는 프로 경영컨설턴트이다.
한편 29일(일) 오후 6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이순근 목사)에서 매치 스트라이크 킥오프 서비스를 갖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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