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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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y 참변’ 가수 제시카 로 밝혀져

2005-08-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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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메사

10일 새벽 코스타메사를 지나는 405번 프리웨이상에서 타고 있던 리무진에서 뛰어 내린 후 지나던 10여대 이상의 차들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한 25세의 여성은 펑크 록 밴드의 가수이며 두 자녀의 엄마인 제시카 로 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로와 밴드멤버 5명은 전날 LA와 코스타메사에서 각각 파티를 한 후 인근에 있는 로의 집으로 가는 중 리무진 승객석에 앉았던 로가 갑자기 유리창을 내린 후 뛰어내렸다. 당시 리무진에 타고 있던 멤버들은 계속 술을 마시고 있는 중이었으나 로가 당시 술이나 또는 마약류 등에 취한 상태였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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