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모교 발전기금 모금운동
2005-08-10 (수) 12:00:00
중앙대학교 미주 동문들이 모교 창학 10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학교 발전 기금 100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뉴저지 엥글우드에서 열린 제9회 중앙대학교 북미주동창회 연합회 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북미주동창회연합회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이같은 사업 계획을 세웠다.
간사에는 윤대기 동문(오하이오)을 임명했다.
한편 내년 총회는 샌프란시코에서 개최키로 확정하고 강성모 현 샌프란시코 동문회장을 차기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와 곁들여 열린 골프대회에서는 이종연 동문(워싱턴)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고 남자부 1위는 전홍중 동문이, 여자부 1위는 정영희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