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여성회 수정 회칙 통과
2005-08-03 (수)
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김종숙)는 지난 25일 저녁 월레회를 뉴폿 뉴스의 양명식당에서 열고 수정 회칙을 통과 시켰다. 김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아버지 날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노인 회원들이 기뻐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회원들에게 전해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 회원 소개와 재무, 서기 보고가 있었으며 6월 달 실시한 ‘체험 삶의 현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원 4명(리아, 정태숙, 남귀자, 전선자)에 대한 봉사료를 서울미용실에서 성금으로 전달했다.
김 회장은 “여성회 회칙이 있었으나 정리가 되지 않아 이번 기회에 새로 작성하여 회원들의 인준이 필요하여 오늘 회의에 안건으로 올렸다”며 수정 또는 개정사항을 심의한 끝에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