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서 정기총회

2005-07-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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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 어머니회

굶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모토로 시작된 ‘나라사랑 어머니회(총회장 송인숙)’가 지난 16일 워싱턴 DC에서 제7차 정기 총회를 열었다.
폴스처치 더블트리 호텔 타이슨 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2004년 결산보고 및 2006년 예산안 16만 달러 인준이 이뤄졌다. 2006년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한국 결식 아동과 장애아, 탈북아동, 북한 어린이, 이라크 전쟁고아, 쓰나미 재해 아동, 카작스탄 결식 아동 등을 돕기로 사업 계획을 밝히고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후원자 모집 사업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창립멤버인 손목자 전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손 전 회장은 방숙자 현 이사장 등과 함께 창립부터 나라사랑과 함께했으며 2004년까지 사무총장과 총회장을 지낸 바 있다.
총회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바니 오 교수와 정경애 사무총장이 각각 ‘사회와 여성의 역할’과 ‘비영리 단체와 기부금’을 주제로 강연했다. 테너 신윤수씨와 양재혁씨의 독창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만찬에는 나라사랑 어머니회 임원 250여명과 회원 및 워싱턴 지역 유지들이 함께 했다. 최병구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 총영사가 축사를, 전신애 연방노동부 여성국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한편 2006년도 정기총회는 내년 9월이나 10월쯤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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