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개최
2005-07-20 (수)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정종영)는 임원회의를 지난 17일 저녁 7시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열고 8.15 광복절 기념 행사를 오는 8월14일 축구대회를 겸해 열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8, 9월에 계획되어 있는 행사 준비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더욱 뜻 있게 하기 위해 체육 대회를 겸하되 가을 운동회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타이드 워터, 리치몬드, 페닌슐라 지역 등에서 선발된 축구 대회를 열기로 하고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실행사항은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뉴폿 뉴스 시에서 실시하는 국가별 도서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8월9일 개최되는 한국행사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8월11일 열릴 예정인 페닌슐라 지역 단체장 회의에서 논의될 지역 한인들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행사 등 안건을 준비하기로 했다.
추석 잔치는 당초 계획대로 문화 행사로 준비하되 오는 9월 18일 열리는 덴비 지역 주민 문화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 차원에서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주최측과 협의하여 승인이 될 경우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기로 했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