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출신 블리드 하틀리 금메달

2005-07-20 (수)
크게 작게

▶ 18일 세계수영대회

출신 블리드 하틀리 금메달
18일 세계수영대회

노스 밴쿠버 여성이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테랑 체조 선수이자 수영 선수인 블리드 하틀리(23)씨는 18일 몬트리얼에서 개최된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1미터 스프링보드 다이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이날 심사원단으로부터 총점 325.65를 얻어 2위인 중국 선수가 얻은 점수인 299.70, 3위인 독일 선수 299.46점보다 훨씬 앞섰다.
그녀의 이번 금메달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 째로 이번 대회를 포함 각종 수중 경기를 휩쓸고 있는 중국에 일격을 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