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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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 체육대회 개최

2005-07-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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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워터 한인회(회장 조남현)는 임시 임원회의를 지난 달 26일 저녁 버지니아 비치 지역 한우리 식당에서 열고 8.15 광복절 기념 행사를 겸한 친선 체육 대회를 오는 8월 14일 마운틴 트레쉬모어 파크에서 열기로 했다.
임시 임원회의에서는 8.15 광복절 행사를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닌 지역 한인들의 단합을 위한 체육 대회를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8.15 광복절의 뜻을 심어주고 한인 사회의 구심점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회의 성공을 위해 이 지역 단체와 교회들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 종목으로 배구 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점심 식사는 김준희 행사부장과 여성 위원회에서 담당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는 여성 위원회에 위임했다.
이어 금년도 계획 사업인 건축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9월 두번째 주로 예정하고 장소가 결정되는 데로 공고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봉사 활동, 한글학교 지원자금 마련 골프 대회, 한인 학생 장학금 대상자 선정 문제, 세금 또는 건강, 투자를 위한 세미나 개최도 각 집행 위원회 별로 세부 사항을 준비하기로 했다.
특히 회보 발행에 따른 경제적 해결과 지역 한인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인회 임원, 이사진 이외의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광고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으며 현재 편집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주소록이 완료되면 이를 각 가정에 배포하기로 했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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