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인 초청 야유회 마련
2005-06-22 (수)
아버지의 날을 맞아 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김종숙)가 이 지역 노인들을 초청, 점심과 오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요크 타운 파크에서 가진 야유회는 100여 명분의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오락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유선규 원로 목사의 감사 기도와 김종숙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아버지날을 맞아 조촐한 음식이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노고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종면 노인회장, 정종영 한인회장, 채현철 상공회 비상대책위원장, 이무갑 전 실업인 협회장,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원로 목사와 노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식사 후에는 노인회 팀, 여성회 팀으로 나누어 오자미 던지기, 한발 묶고 달리기 등 게임을 즐겼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