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의령 신임회장 취임

2005-06-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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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협 14일 제32차 정기총회

중서부 한인간호사협회는 14일 파크 릿지에 위치한 루더런 제네럴병원 존슨 강당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손의령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31대 이사장을 역임한 조순분씨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총회는 민화경 제31대 전 회장의 인사와 나이팅게일 서약문 낭독 및 선서로 이어졌다. 이어 간호협의 자랑, 간호협 합창단의 미국 민요 합창이 끝난 후에는 이순자 장학위원장과 최영자 편집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다. 손 신임 회장은 간호협은 사랑과 화합 정신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해 봉사하는 단체다. 한인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 일하도록 이끌겠다. 또한 한국에서 미국으로 취업오려는 후배들을 위해 까다로운 절차 및 관문을 여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간호협은 40여차례에 걸친 모임 및 타 모임 협조를 소화하며 시카고 한인 여성단체 중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민 전 회장은 과거 외국 간호사들의 경우 미국간호사 라이센스를 취득하더라도 일리노이주에서 일을 하려면 별도의 자격시험(CGFNS)을 치러야했으나 일리노이주의회에서 이를 면제시키는 법안이 통과돼 앞으로 한인 간호사들의 이민의 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전문직 여성단체인 간호협은 지속적으로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제32대 이사장에 민화경 전 회장, 부회장에 이순자, 고문에 김경호, 김회숙, 감사에 박성덕, 조순분, 회칙개정위원장에 함경애, 장학위원장에 유경란씨가 선정돼 취임식을 가졌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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