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마케팅…불황타파
2005-06-09 (목) 12:00:00
업종과 분야를 초월한 여러 업체가 참가해 고객들을 맞이하는 대규모 합동 트레이드 쇼가 개최된다.
비 세일즈(Bee Sales Co.)와 미드 케이 디스트(Mid-K Dist)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용재료, 잡화, 컴퓨터, 가발, 보석, 간판 등 각종 분야에 걸쳐 1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합동 트레이드 쇼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참여 회사들은 하반기 주력 신상품을 4~5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현금, 명품 핸드백, 골프용품 등 총 5만 달러 상당의 경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러스터사가 주최하는 머리 약품 세미나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번 트레이드 쇼는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 화이트 이글 뱅큇(6839 N. Milwaukee Ave., Niles)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비 세일즈의 이종화 기획실장은 이렇게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유는 이런 기회를 통해 업주들 간에 서로 우정도 쌓고 고객들과 직접 대면하며 경품도 드리며 친분을 쌓으며 축제 한마당을 벌여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11일에는 100여명의 상인들이 모여 전야제로 칵테일 파티도 여는데, 이런 만남의 장들을 통해 업체들은 서로 사업 정보도 교류하고 손님들에게 신상품도 소개하며 회사를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1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황을 이뤘던 합동 트레이드 쇼에 올해는 얼마나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닿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