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가수 스티비 원더 7번째 아이 낳아
2005-06-08 (수)
LA
흑인가수 스티비 원더(55)가 지난달 55회 생일에 7번째 아기라는 깜짝 선물을 받았다고 홍보담당자가 최근 밝혔다. 스티비 원더의 홍보담당자 하워드 브래그먼은 지난 5일 낸 보도자료에서 원더와 그의 아내인 패션디자이너 카이 밀러드 모리스가 원더의 55회 생일인 5월13일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원더의 7번째 자녀이자 이들 부부의 첫 아기인 아이의 이름은 맨들라 카드잘리 스티블랜드 모리스. 맨들라는 줄루족 말로 강함을, 카드잘리는 스와힐리어로 신의 뜻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브래그먼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