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기초단체장 11명 시카고에

2005-06-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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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일, 제73회 전미시장연합회 회의 참석차

한국의 기초단체장 11명이 시카고를 방문해 전미시장연합회(이하 USCM: The U.S. Conference of Mayors) 연례회의에 참석하는 등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미국내 로컬 정부의 도시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견학하게 된다.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의 주최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 보스턴, 워싱턴 DC, 캐나다 토론토 등지를 방문하는 이번 ‘기초단체장 선진행정 연찬’방문단은 10일부터 3일간 시카고에 머물며 제73회 USCM 연례회의 참석과 USCM 한국 방문단 대표연설(한대수 청주시장), 미국 시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카고 문화센터 및 시내 시찰을 하게 된다.
도시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장의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방문에는 이성웅 광양시장, 곽인희 김제시장, 오영희 공주시장, 한대수 청주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이건표 단양군수, 김장준 인제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최충일 완주군수, 조건호 옹진군수, 오효진 청원군수 등이 참여하게 된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73회 시카고 USCM에는 리차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은 물론, 로드 블라고야비치 일리노이 주지사, 딕 더빈과 바락 오바마 연방상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미주 각 도시의 시장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USCM은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2년 국가의 효율적인 도시 개발 정책 개발과 연방과 자치단체의 결속강화를 목적으로 생성된 기구다.
한편 이번 지방 단체장들의 시카고 방문과 관련, 중서부호남향우회(회장 황정융)는 전남, 전북을 대표하는 기초단체장들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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