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2기 평통 78명 확정

2005-06-0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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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위촉 41%…대폭 물갈이

동의서 서명, 대통령 재가 절차 남아

제 12기 시카고 평통위원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 평통 사무처가 3일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에는 총 78명이 최종 위촉됐다. 배정비율을 보면 신규임명이 32명으로 당초 평통 안내 지침에 명시됐던 30%보다 높은 41%를 유지, 대폭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여성 위원의 숫자도 24명, 40대 이하가 24명이 위촉됨으로써 고른 층에서 통일에 관한 역랑을 수렴하겠다는 12기 평통의 의지가 잘 반영돼 있다.
출신지역을 살펴보면 일리노이가 48명, 위스칸신 5명, 미네소타 2명, 미시간 7명, 오하이오 4명, 네브라스타 2명, 미조리 2명, 인디애나 2명, 캔사스 3명, 아이오아 1명, 켄터키 1명 등이다. 위촉 위원들 중에서 최고령자는 33년생인 캔사스주의 김호원씨, 최연소는 71년생 박준환씨로 나타났다.
12기 평통위원은 전반적으로 3회연임자 배제, 여성 및 신규위원 30%이상 위촉 등 지침에 충실했다는 것이 평통 사무처 측의 설명이다. 12기 평통위원은 앞으로 본인 동의서 서명과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 절차 등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평통 회장의 경우 6월 중순께 발표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심기창, 김종덕, 이영중, 홍순완씨 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장감으로 꾸준히 거론됐던 이근무 전 무역인 협회장은 12기 평통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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