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성큼 닦아오면서 페닌슐라 지역에 흡혈 모기 주의보가 내려 야외 활동이나 어린이들의 바깥출입 때 주의하도록 보건 당국이 요망했다.
보건 당국에 의하면 페닌슐라 지역 내 요크 타운 지역은 연방 위생국에서 방역에 주의를 요하는 곳으로 야외에 나갈 때는 긴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골프 칠 때도 가급적 긴 옷을 입도록 권장하고 있다.
모기 접근을 막기 위해서는 땀, 향수, 샴푸, 음식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검정, 빨강, 청색 등 색깔 있는 옷을 피하고 하얀색 빛나는 색의 옷을 입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에 내린 주의보는 흡혈 모기 뿐 아니라 진득이 벌레도 포함되어 있으며 물리면 신체부위에 큰 고통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