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OKTA 무역스쿨 참가자 모집중
2005-05-31 (화)
7월26-29일 또는 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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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한인무역협회(OKTA-NC·회장 김효완)가 올해 여름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할 북가주의 예비무역인들을 선발한다.
OKTA-NC는 지난달 28일 상항무역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무역업 진출을 희망하는 지구촌 차세대 코리안들에게 무역에 대한 기본교육과 ‘한상’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차세대 무역스쿨에 최대 50명을 입교시킨다는 방침아래 현승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헤자 이사를 간사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선발대상자는 북가주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으로 대학생부터 30세까지다. 월드OKTA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7월과 8월 중 북가주 등 세계 20개 지역을 순회하며 각각 3박4일 합숙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가주 차세대 무역스쿨 일정은 일단 7월26일-29일 또는 8월2일-5일로 결정됐다.
OKTA-NC는 이와함께 오는 9월7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리는 제10차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대회 참가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문의 등을 위한 김효완 회장 전자우편 주소 : icintl2003@hotmail.com <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