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 중립성 천명

2005-05-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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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관련 업무 일체 개입 안한다

한인회가 이번 27대 한인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게 하고자 중립성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대 한인회장 입후보자로 등록한 김길영 현 한인회장을 대신하여 과도기적 권한대행업무를 수행하는 김경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은 한인회 고유업무와 제반사업을 진행할 부분과 기타부분을 통합한 특별위원회를 편성하여 경선 결과까지 엄중하게 중립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길영 후보는 5월 28일 부로 한인회 집무실을 선거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없으며 또한 별도의 선거본부사무실을 한인회와 연관할 수 없다. 아울러 26대 한인회 권한대행 및 특별위는 일체의 선거 운동에 개입하지 않으며 선관위의 고유업무에 절대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한인회장 권한대행과 회장단의 이번 중립성 선언은, 이성남 출마자측에서 현직 한인회장인 김길영 출마자가 기존 26대 한인회를 통해 유리한 선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한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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