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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3편 3일만에 1억달러 돌파

2005-05-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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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 에피소드3 - 시드의 복수’(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가 개봉 3일만에 1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첫날 5,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던 스타워즈 완결판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기반을 둔 흥행집계 전문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의 잠정 추산으로 지난 20일 이후 주말 사흘간 1억850만달러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센, 나탈리 포터믄, 새뮤얼 잭슨이 출연한 이 영화는 지난 2002년 ‘스파이더 맨’이 세웠던 역대 주말 흥행기록 1억1,4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해 2위에 그쳤다.
박스오피스 실적을 집계하는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사는 ‘스타워즈’가 출시된 것은 지난 29일 목요일이기 때문에 이날 들어온 5,000여만달러까지 포함할 경우 총 흥행실적은 1억5,830만달러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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